중구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동건강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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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동건강상담실 운영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24 13:46
  • 수정 2024-04-2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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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보건소(소장 정한숙)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직접 보건소 담당 인력이 매달 1회씩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개별 상담, 교육자료 배포, 홍보 배너 전시, 복지서비스 필요 대상자 동(洞)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율목동 월남촌 사랑마을 사랑방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 데 이어, 4월 23일 개항동 중구농협 하인천지점에서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한숙 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혈압·혈당 체크로 조기 발견·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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