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금창동, 홀몸노인 우울증 예방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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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창동, 홀몸노인 우울증 예방 프로젝트 추진
  • 조완경 기자
  • 승인 2024.04.24 11:28
  • 수정 2024-04-24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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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금창동(동장 피은옥)은 금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옥, 이하 금정동협의체)와 함께 ‘마음 나눔 콩나물 시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금창동협의체는 이날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40명에게 우울증 예방 교육 진행 후 콩나물 재배 키트와 국산 콩을 배부했다. 매월 말 노인들과 일촌을 맺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노인들이 직접 키운 콩나물을 일정량 수거해 나눔의 리셰어링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정옥 위원장은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콩나물 기르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한 금창동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은옥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관내 다양한 복지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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